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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강아지 디스크 (추간판 탈출증) 초기 증상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셨나요.

 

 

우리 강아지 아이들 디스크 관련 내용입니다.

먼저 디스크는 디스크판, 즉 추간판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디스크 판이 빠져나오는 추간판 탈출증의 경우

뒷다리 신경을 압박하여 걸을 때 비틀거리거나 뒷다리를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허리가 불편하면 온몸이 아프기에

아이들의 삶의 질을 많이 떨어뜨립니다.

 

 

다음과 같은 디스크 초기 증상을

보인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우선 이전과 달리 만졌을 때 아이가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평소에 잘 오르던 계단을 오르지 못한다면

허리 디스크나 고관절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들도 허리가 아프면

허리가 볼록하게 올라가고 엉덩이는

상대적으로 내려간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즉 강아지 보행이 불안정하거나

뒷다리 사용에 불편함이 생긴 경우,

혹은 터치했을 때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허리가 볼록하게 말렸다면 디스크 질환 여부를 체크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엑스레이 만으로는 정확한

디스크 질환 유무와 신경의 변화까지

파악하긴 어려워 MRI 촬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뒷다리를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신경의 압박 정도가 심하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면 MRI 촬영 결과 압박 정도가 심하지 않고

다른 합병증이 의심되지 않고 전반적인

컨디션이 괜찮다면 약물 처치와 물리치료로도 개선될 수 있습니다.

 

 

디스크 질환은 초기에 치료해 주시는 것이

예후가 좋아 질환이 의심되신다면 꼭 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진행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디스크를 예방에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는

우리 아이의 체중을 정상 체중으로 관리해 주시는 게 좋고요.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주시거나

높은 곳에서 점프하지 않도록 침대나 소파 옆에

계단을 마련해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보호자님과 반려견 아이가 항상

건강한 반려 생활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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