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사님들
어느덧 9월이네요.
9월도 예쁜 아이들과 기분 좋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관련 내용입니다.
실제 전염되는 질환은 아니고 내부에
바이러스가 변형을 일으키는 것이 원인입니다.
전염성 복막염은 몇 년 전만 해도
치사율이 100%에 달하는 무서운 질환이었는데요.
그래도 현재는 복막염 신약이
시중에 퍼지면서 신약을 투여하면
많은 냥이들이 생존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진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허가되지 않아 암암리에 구해야 되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병원에서 구매 루트를 알려주는 경우도 있고
네이버 카페 "고양이 복막염 뽀개기" 등의
커뮤니티에서 다른 환묘 집사님들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복막염 진단을 받았다면 최대한 빠르게
신약을 구해서 투여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보통 12주 기간 치료를 진행하며
약물을 주사하거나 경구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전염성 복막염은 전 연령대에
감염될 수 있지만 특히 어린 고양이들에
발병률과 위험성이 높습니다.
어린 고양이들이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더 약해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복막염의 증상으로는 컨디션 저하,
식욕 감퇴 및 체중 감소 등이 있습니다.
명확한 진단이 어려운 편으로
증상과 검사를 통해서 진단을 내리며
혈액검사, 초음파 검사 등을 진행합니다.
더불어 혈액 내 알부민, 글로불린의
비율이 0.6 이하면 복막염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복막염에 걸리면 빈혈이나
황달 같은 질환도 동반하게 됩니다.
복막염 치료에는 상당 기간이 소요되어
12주, 즉 84일 동안 매일 신약 주사를 투여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중간에 주기적으로 혈액검사도
해주시면서 증상과 지표 개선 정도를
파악해서 치료를 종료할 수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정식 제품으로
승인되어 아픈 고양이들이 도움받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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